[Nov 30, 09] Vatican City - PINACOTECA

Posted 2009. 12. 21. 00:32
Vatican City

로마 안에는 바티칸이라는 또하나의 국가가 있다.
전체 면적이 0.44Km로 전 세계에서 가장 작은 독립국이다.
하나의 국가이지만 국방은 이탈리아에 위임되어 있고 소수의 스위스 근위병들이 지키고 있다. 약 100명의 스위스 국적의 젊은 근위병이 입고 있는 화려한 옷은 '미켈란젤로'가 디자인한 옷이다.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와 라파엘로의 <아테네학당>등 훌륭한 예술 작품들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이탈리아 미술의 보고이기도 하다.

바티칸 구경은 투어를 통하는것이 좋겠다는 생각에 한국에서부터 투어를 신청했다.
아침 일찍 OTTAVIANO 역에서 집합을 해야 하는데 트래픽이 심해 늦는 바람에 직접 바티칸으로 찾아겠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핸드폰 밧데리도 간당간당 하고, 시작부터 불안불안.

바티칸 박물관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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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근처의 상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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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박물관 티켓을 끊고 않으로 들어와보니 투어 일행들을 찾았고, 본격적인 투어에 앞서 미켈란젤로의 천장화에 대한 배경 설명을 들었다. 실제로 보지도 않았는데 이야기를 듣는것 만으로도 감동이 밀려온다.

까페테리아에서 잠시 쉬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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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일행들은 대부분 나보다 나이가 어린 대학생들로 몇달동안 배낭여행중이라 했다. 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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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박물관은 바티칸 궁 몇몇 건물에 교황들이 모아 놓은 예술 작품을 전시한 곳이다.
바티칸 박물관은 1층과 2층으로 나뉜다. 1층에는 각종 그림들을 모아 놓은 회화 전시관, 피오 클레멘티노 미술관, 이집트 전시관, 키아라몬티 미술관, 시스티나 성당이 있다.
2층에는 에트루리아 전시관, 라파엘로의 방들이 있다.


바티칸 박물관의 회화관 피나코테카 Pinacote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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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관은 중세 시대부터 1800년대까지 이탈리아의 회화를 시대순으로 나열해 놓은 곳이다.

1호실
중세기 이전 작품들. 즉 지오토(Giotto 1267~1337) 이전의 작품들로서 주로 12~13세기 작품들이다. 나무 목판과 황금 바탕에 그렸다. 이때는 아직 인물 간의 비례, 원근법, 명암법이 없이 다만 중요한 인물은 중앙에, 그렇지 않으면 주변에 그리고 인물의 중요도에 따라 크기가 결정되던 시기다. 주로 문맹의 신자들에게 알려주기 위한 교육적인 도구로서 성인의 일생이나 종교적 교의를 그린것이 많다.

2호실
중세의 대표적인 도시 시에나에서 활동하던 화가들과 유명한 지오토의 그림이 있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중세 미술의 기초가 시작됨을 알 수 있다. 2호실의 작품과 흡사한 곳이 시에나 미술관에 있다.

3호실
원근법이 발달하기 시작했다. 중세기 전형의 회화 양식이다.

4호실
베네치아 인근의 성당에서 가져온 프레스코화가 있는데 예전보다 훨씬 원근감이 있으며 인물의 세부 묘사가 더 사실적이다. 1400년대의 그림으로 로비고나 파도바, 우디네 근처의 박물관이나 미술관들에 이런 원색의 프레스코화의 전통이 잘 남아있다.

5호실
1400년대에는 유럽 회화에서 초기 르네상스(QuattroCento)시대에 해당.

6호실
정밀한 세부 묘사가 특징인데 14세기부터 조금씩 전개되기 시작한 르네상스의 기초가 된다.

7호실
과거 교황들이 좋아하던 움브리아 지역의 특색을 나타내는 그림들이다.
'라파엘로'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다고 하는 '페루지노'의 그림이 이곳에 있다. 또한 라파엘로의 아버지인 '죠반니니 산티'의 작품이 있다.

8호실
라파엘로의 작품들이 있는 곳이다.
라파엘로는 1483년에 태어나 1520년에 죽은, 단명한 천재였다.
페루지노의 제자였다가 1504년 르네상스의 중심이던 피렌체로 가서 레오나르도 다 빈치, 미켈란젤로의 영향을 받았다.

9호실
레오나르도 다 핀치(1452~1519)의 회화를 볼 수 있다.
곳곳마다 그의 그림, 조각, 건축, 발명품이 다 있다.

10호실
1500년대 베네치아의 대표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주로 티치아노(1490~1576)의 작품이 있다.

11호실
1500년대 중엽의 작품들이다. 조르지오 바사리, 루도비코 카라치, 카발리에르 다아르피노 등의 작품이 있다.
기존의 방들과는 달리 현대의 감성을 조금씩 느낄 수 있다.

12호실
1600년대 화풍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바로 바로크의 방이다.
'바로크'란 기존의 르네상스 시대의 화풍과는 달리 1600년부터 1750년까지 유행한 화풍으로 엄격한 종교적, 이성적 교의에서 벗어나려는 화풍을 뜻한다.
르네상스 시대의 예술은 용모단정한 모범생의 스타일이라면 바로크 시대의 예술은 인간적인 모습을 띈다.
바로크 양식의 작품들은 무정형적이며 좀  더 강렬한, 남성적인 힘을 느낄 수 있는 그림들이 많다.
이 시기의 대표적인 화가로는 카라바조, 베르니니, 루벤스, 램브란트 등이 있다.

13, 14, 15, 16호실
17세기와 18세기의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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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29, 09]Dinner in ROMA

Posted 2009. 12. 20. 23:29

Dinner in ROMA

이모부 친구 집에 급작스러운 저녁 초대.

이모부 친구는 전직 팬싱선수이자 세무사(?)로 가문 5대째 팬싱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집안 구석구석에는 팬싱이 관련 물건들이 가득.

 저녁 준비를 기다리는 동안 와인이 또 빠질 순 없지.

 

 

빨강옷이 집주인분이고 그 오른쪽에는 다른 안경쓴 친구분의 아들. 20살이고 경제학 전공이라는데, 파릇파릇 아직 사춘기 소년같아 보임 :)

 


식탁보가 19세 관람불가.

 

  저녁 요리는 오븐에 구운 파스타.


 

식사가 끝나고 본격적인 와인타임으로 접어들며 각종 치즈가 나왔다.

 

 끊임없는 토킹토킹.

이태리의 저녁식사는 몇번을 먹어보니 와인과 토론이 빠질 수 없는듯 하다.

예술은 물론이고 정치, 경제를 넘나들며 2시간이 후딱 지나감.

Actuario(아뚜아리오?) 로서 무슨 일을 하느냐고 물어보는 바람에 삐질삐질 설명도 하고.

설겆이도 열심히 하는 착한 아들내미들.

 

 

저녁을 마치고 작별인사.. 다시 보게 되겠지요.

 

즐거웠던 저녁식사 :)




 


  1. 영지

    | 2009.12.22 22:02 | PERMALINK | EDIT | REPLY |

    아뚜아리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탈리아 가정식이라니 너무 맛있을꺼 같당...

  2. Ji1

    | 2009.12.24 21:36 신고 | PERMALINK | EDIT |

    아뚜아리오래. 이탈리아 사전에도 나오더라고.
    가정식이 하나도 안느끼하고 입맛에 너무 잘맞었어.
    한국의 왠만큼 느끼한 이탈리안 레스토랑보다 안느끼함.

  3. 유선

    | 2009.12.23 09:50 | PERMALINK | EDIT | REPLY |

    아들내미들 뒷태가 ㅎㄷㄷ

  4. Ji1

    | 2009.12.24 21:37 신고 | PERMALINK | EDIT |

    뒤에서 확 끌어안아주고싶은 등짝이라고나 할까

  5. | 2009.12.25 18:25 | PERMALINK | EDIT | REPLY |

    가정식 끌린다....ㅎ

  6. Ji1

    | 2009.12.26 00:32 신고 | PERMALINK | EDIT |

    네가 좋아할만한 스테이크도 있었는데 먹느라 바빠서 차마 못찍고 왔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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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29, 09] ROMA-콜로세오 Colosseo

Posted 2009. 12. 19. 22:13

콜로세오 Colosseo - 로마 시민의 경기 관람장



콜로세오는 AD 72년에 베스파시아누스 황제때 착공해서 그의 아들인 타투스 황제가 80년에 완성한 거대한 원형경기장이다.
티투스 황제는 예루살렘을 정복하고 10만명의 노예를 데리고 그들을 이 콜로세오를 만드는 데 투입했다.
이 경기장은 당시 로마인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는데 검투사의 대결, 검투사와 야생 동물의 대결 등으로 인하여 바닥은 항상 피로 물들어 있었다.
콜로세오는 약 7만명 정도 인원을 수용 가능했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더 많은 사람들이 들어갔다.
콜로세오의 터는 네로 황제가 만든 인공 호수인 '나우마키아'가 그 원형이다. 이곳에서 그는 모의 해전을 푤치기도 했는데, 바닷가의 물을 끌어들여 사용했다.


콘스탄티누스의 개선문 Acro di Constantino


콜로세오를 나오자마자 보이는 큰 개선문.
이 개선문은 지금도 프랑스 파리나 혹은 우리 나라에서도 볼 수 있는 비슷한 개선문 형태 문들의 원형이다.
이 개선문은 콘스탄티누스가 정적이던 막센티우스와 전쟁을 하여 이기고 그 승전의 기념으로 세운 것으로, 315년에 착공되었는데 원래 거의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방치되었던 것을 1804년에 복원한 것이다.


콜로세오 앞에서 맥주마시며.




  1. 유선

    | 2009.12.23 09:49 | PERMALINK | EDIT | REPLY |

    zia님 눈감으셨어요 ㅋㅋㅋㅋㅋㅋ

  2. Ji1

    | 2009.12.24 21:38 신고 | PERMALINK | EDIT |

    이기적인 사진 ㅎ

  3. 분홍솔

    | 2010.01.03 02:53 | PERMALINK | EDIT | REPLY |

    아니!! 콜로세움앞에서 맥주는 마시다니.. 그런 명랑쾌활한 생각을.. ㅎㅎ

  4. Ji1

    | 2010.01.03 17:50 신고 | PERMALINK | EDIT |

    콜로세움을 바라보며 마셨던 하이네켄은 잊을수가 없어요. 1리터짜리 맥주 패트병을 사려고 좌판에 갔는데, 알수없는 이태리어로 무섭게 말하면서 맥주를 계속 주지 않더니, 순간 쫄은 저는 내가 teenager로 보이나부다 라고 생각했죠. 알고보니 종이컵은 몇개 필요하니? 패트병 뚜껑 따서 줄께. 이런 말이었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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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로마노를 둘러본 뒤 계단을 올라가면 캄피돌리오 광장과 연결된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상, 분수대


언덕을 오르자마자 말을 타고 있는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상이 있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기독교를 박해한 황제였는데, 과거 사람들이 기독교를 인정한 콘스탄티누스 대제의 기마상으로 알고는 이곳에서 예배를 드리곤 했다.

정면의 분수대는 신문고 구실을 한 곳이다.
분수대에 누워 있는 신은 강의 신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억울한 일이나 알리고 싶은 일을 이곳에 말을 하든지, 적어 놓고 갔다고 한다.


산타마리아 인 아라코엘리 성당 Santa Maria in Aracoeli


하늘(Aracoeli) 위에 성당이 있다는 뜻.
이 성당은 원래 여신 주노의 신전이 있는 곳인데 1250년에 프란체스코 수도회에서 성당을 만들었다. 성당으로 가려면 총 124개의 계단을 지나야 하는데 1350년에 만든 것이며, 옆에 있는 캄피돌리오 광장보다 오래된 것이다.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기념관 Monumento a Vittorio Emanuele II


1870년 로마를 병합함으로써 476년 후 분열되었던 이탈리아를 하나로 만든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를 기념하기 위해 건축한 건물로 1885년~1911년에 걸쳐 완공했다.
기마상 및의 부조는 로마의 상징이며 양쪽의 부조물들은 이름없는 로마 병사들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것이다.
흰색의 대리석으로 뒤덮힌 건물 떄문에 주변의 로마 유적과 조화가 되지 않는다고 비난을 받기도 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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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타 신전 Tempio di Vesta


진실의 입이 있는 성당 앞에 있는 신전.
남성에게 행운의 신전이라고 한다.


진실의 입 Bocca della Verita

시간이 늦어 들어갈 수는 없었지만 가까이서 볼 수 있었다.
진실의 입은 바다의 신인 '트리톤'의 얼굴을 담고 있다.


포로 로마노 Foro Romano

날이 저물어서야 도착하여 사진이 어둑어둑.
포로 로마노는 '로마인의 광장'이라는 뜻으로 말 그대로 로마인들이 모여 생활하고 살던 중심지이며 계속 발굴되어 가는 곳으로 사법, 정치, 종교 등의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졌던 곳이다.
포로(Foro)라는 말은 포럼(Forum), 즉 공공장소를 지칭한다. 주변으로 고대 로마의 중요한 건물들이 있었으나 4세기 말에 서고트 족의 침입으로 황폐화되었다.
  1. 유선

    | 2009.12.23 09:48 | PERMALINK | EDIT | REPLY |

    으아 포로로마노!! :)
    역사가 알고 싶어지게한 것들 중 하나!

  2. Ji1

    | 2009.12.24 21:41 신고 | PERMALINK | EDIT |

    와 포로로마노가 너를 감동시켰구나.
    나 로마인 이야기 읽기 시작했는데, 거기에도 나온다고 해. 로마 또 가게되면 투어를 받을테야!

  3. 분홍솔

    | 2010.01.03 02:56 | PERMALINK | EDIT | REPLY |

    남들이 다하는 손넣고 사진 찍기는 못하고 온건가요?
    낮에 갔으면 좋았을 것을...

  4. Ji1

    | 2010.01.03 17:44 신고 | PERMALINK | EDIT |

    아쉽게도 이미 문닫은 시간이라.
    오드리헵번 따라하기는 못했어도 원래 하수구 구녕 막는것이었다고 하는 것에 위안을 삼으려구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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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29, 09] ROMA-TRASTEVERE, GHETTO

Posted 2009. 12. 12. 02:13
피오리 광장(Piazza di Campo dei Fiori) 에서 81번 Tram을 타고 TRASTEVERE로 이동했다.



Tram 안에서

주말 저녁임에도 Tram 안은 한산했다.
두 정거장을 지나 도착했는데 TRASTEVERE는 로마의 삼청동 같은 곳으로 젊은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애용된다고 한다. 멋있는 레스토랑이 즐비한 곳.



S. Maria in Trastevere

220년 건축을 시작하였고 로마 최초의 성당이라고 한다.

TEVERE R.



GHETTO로 이동.

게토는 마르첼로 극장 (TEATRO MARCELLO) 뒷쪽에 있으며 유태인들이 사는 동네이다.






TEATRO MARCELLO

이 극장은 아우구스투스 황제 때 완성되었고 규모가 의외로 컸기 때무에 약 1만명 정도의 사람을 수용할 수 있었다. 자세히 보면 집들이 붙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13세기 사벨리 가문을 위시하여 후에 그들의 저택으로 사용되었기 떄문이다. 따라서 지금은 극장의 원형을 찾아 볼 수가 없다.




  1. 유선

    | 2009.12.23 09:47 | PERMALINK | EDIT | REPLY |

    트램에서 저렇게 사진찍는 건...........................
    우리나라 버스에서 외국인이 사진찍고 있다면..........

  2. Ji1

    | 2009.12.24 21:43 신고 | PERMALINK | EDIT |

    하물며 울나라 버스에서 사진찍는건 외국인조차 한명도 못봤음.
    저 트램 돈안내고 탄거야. 두어 정거장 가능동안 표검사를 안하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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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비 분수 Fontana di Trevi


바로크 양식의 최대 걸작품인 트레비 분수는 고대의 황제 아우구스투스가 명한 '처녀의 샘(Aqua Virgina)'으로 전쟁에서 돌아온 병사들에게 물을 준 한 처녀의 전설을 분수로 만든 것이다.
영화 <달콤한 인생(La dolce vita)>에서 주인공인 마스트로이안니와 여주인공이 분수에 뛰어드는 장면으로 유명하다.
트레비 분수의 중앙에 있는 근엄한 모양의 부조물은 바다의 신인 '포세이돈' 이며, 양쪽에 말을 잡고 있는 두명의 신은 포세이돈의 아들인 트리톤이다.
동전던지기가 유명한데, 0.2유로 동전을 3번이나 던졌으나 사진찍기에 실패했다. T.T



셍크림 가득 얹인 젤라또로 유명한 트레비 분수 앞 젤라또 가게에서



코르소 거리 Via dei Pilotta - Panteon으로 이동 중.
 
좌측 아래 진짜 사람.


with Zia

 

판테온 Pantheon

판테온은 다신교인 고대 로마에서 모든 신들에게 제사를 지내기 위해 만든 신전이다.
르네상스 3대 천재 화가인 라파엘로가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완벽한 건물이라고 칭한 곳으로, 죽어 여기에 묻히기를 희망했으며 현재 그의 묘가 있다.

판테온 신전 앞

판테온에는 총 16개의 기둥이 있는데 기존의 이탈리아 건물들의 기둥과는 다른 색의 화강암이며 코린트 양식을 갖추었다. 609년 비잔틴의 포카스 황제가 교황 보니치파오 4세에게 이 건물을 공식적으로 기증했다. 이를 받은 교황은 이 건물을 성모 마아와 순교자들에게 바치는 성당으로 바꾸었다.
입구의 상단에는 이 건물을 아그리파가 세웠다는 내용의 글(MAGRIPPAIFCOSTERTIVMFECIT)가 써있다.


판테온 양식의 지붕인 돔.

이 돔 양식은 현존하는 로마 건축물 중 가장 오래되었으며 그 원형을 잘 간직하고 있다.
판테온은 기원전 27년에 아그리파(아우구스투스 대제, 즉 케사르를 계승한 인물인 옥타비아누스 대제의 사위)가 만든 것이다. 신전으로 사용되다가 80년에 화재를 입었으며 이후 하드리아누스황제(약 120년대) 떄 지금의 모습으로 바뀌었다.
위로는 지름 9m의 구명이 뚫려 있으며 바닥에서 천장까지의 높이가 43.3m이고 바닥의 지름도 43.3m이며 1873년에 복원된 것이다.
들어가서 성모마리아 상 아래는 천재화가인 '라파엘로'의 무덤이 있다.




나보나 광장 Piazza Navona

나보나 광장은 도미티아누스 황제 때 스타디움으로 사용되었다.
베르니니의 <강의 분수> 앞에서


캄포 데이 피오리 광장 Piazza di Campo dei Fiori

피오리(Fiori)는 "꽃"의 복수형이다. 즉 꽃의 광장.
이곳은 꽃을 파는 좌판이 있으며 각종 음식물을 파는 시장과 바가 있다. 


광장의 중심에는 음울한 분위기의 동상이 서 있는데 종교 재판에서 이단으로 화형당한 브루노(Bruno)의 동상이다. 
브루노는 카톨릭 사제였다가 자연에 대한 범신론으로 자신의 철학을 발전시켰는데 1592년에 베네치아에서 이단을 유포한다는 죄로 검거되었다. 결국 로마 가톨릭계에서는 그를 이곳 캄포데이 피오리 광장에서 1600년에 화형시켰다. 

 
  1. 영지

    | 2009.12.22 22:05 | PERMALINK | EDIT | REPLY |

    점점 줄어드는 아이스크림..ㅋㅋ

  2. Ji1

    | 2009.12.24 21:45 신고 | PERMALINK | EDIT |

    부끄럽군 ㅎㅎ

  3. 유선

    | 2009.12.23 09:46 | PERMALINK | EDIT | REPLY |

    와 나도 아이스크림 진짜 맨날맨날 먹었어용!
    아 막 생각나용!!! ㅠㅠ

  4. Ji1

    | 2009.12.24 21:47 신고 | PERMALINK | EDIT |

    여기서 한번밖에 못먹었는데 오히려 한국와서 맨날맨날 사먹고있어. 게다가 회사 옆에 palazzo라는 이탈리아 아이스크림 집이 들어와서 더 버닝중.

  5. | 2009.12.25 18:29 | PERMALINK | EDIT | REPLY |

    진짜 사람;;;;;;맞아?
    나도 아이수크림!ㅜ

  6. Ji1

    | 2009.12.26 00:21 신고 | PERMALINK | EDIT |

    사람인줄 몰랐는데, 사람이라 하여 구걸하는 주머니에 동전을 짚어넣으니, 갑자기 신나게 움직이는거야. 회사 근처 Palazzo라는 젤라또 가게가 생겼는데, 언제 근처오게되면 먹이고 싶군.

  7. 미르-pavarotti

    | 2009.12.25 19:25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트래비 분수에서 아이스크림 먹는 것은 필 수코스인가봐요
    주변에 소매치기 많단데요^^

  8. Ji1

    | 2009.12.26 00:24 신고 | PERMALINK | EDIT |

    배낭여행객들의 여행후기를 보면 트레비 분수 앞에서 매일 젤라또를 사먹었다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여행 전에 책자에서 소매치기에 관한 이야기를 너무 많이 보아서, 한편으로는 지나치게 긴장했던거 같아요. 소매치기의 유형 및 뒤로 메는 가방은 안되고 앞으로 메는 가방을 메야 한다 등. 10분에 한번씩은 가방속을 확인했던것 같아요. 즐기는 재미를 반감시켰던 요인중 하나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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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에 이 광장 주변에 스페인 대사관이 자리를 잡음으로써 스페인 광장이라 불림.
전반적인 양식은 화려한 로코코(Rococo) 양식이다.


스페인 계단 Triniti Dei Monti


<로마의 휴일>의 오드리 햅번을 추억하다.
이 계단은 Triniti dei Monti 성당으로 가는 길을 잇기 위해 1726년에 만듣 곳.



스페인 계단 앞 분수 Fontana della Barcaccia, 콘도티 거리 Via Condotti


스페인 계단 앞 분수는 17세기의 대표적인 바로크 예술가 베르니니의 아버지인 피에트로가 16세기 말에 만들었다. 테베레강의 물이 범람해서 우연히 와인 운반선인 바르카챠(Barcaccia)가 스페인 계단 앞까지 흘러들었고 이때 작품의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스페인 계단 앞으로 쭉 뻗어있는 길이 콘도티 거리다. 명품 숍들이 즐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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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29, 09]A way to ROMA

Posted 2009. 12. 10. 22:01
In the morning I went to the bar near zia's house with zia and zio..


I was really surprised  there are many bar anywhere in italia.

I had a great cappucino there.

Lago di VICO near by via's home




Listening to The essential simon and garfunkel's music in the car..
Zia's favorit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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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28, 09] ROMA → RONCIGLIONE

Posted 2009. 12. 10. 00:16
I arrived ROMA on schedule.
After I left SEOULl, I transfered the airport via MUNICH, so it took long time of 12 hours to arrive Roma. Neverthless I got over my jet lag. Because I was looking forward this trip very much.

I had asked zia and zio to meet me at the airport, so they came out to greet me.
We went to their house in RONCIGLIONE.

RONCIGLIONE is located in the north of ROMA. It is 50Km from ROMA and 40-minute drive.

The village is antuque and calm.
The street looks like what I have seen in the movie. It was unfamiliar scene for me. fantastic-!

Old rail road whitch was closed-throgh the window in the kitchen

Zia is good at cook. She know a lot of recipes about spaghetti, pizza and other italian food.
She prepared some pasta for dinner. Unfortunately I forgot its name. It looks like bean=paste soup whitch is the most popular korean food.
 
I added olive oil and wine on it. It was nice. I ate up all the 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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