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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3.01 [Feb 2, 11] Zermat 수네가 전망대 2
  2. 2011.03.01 [Feb 2, 11] Zermat 작은 청정마을 2

[Feb 2, 11] Zermat 수네가 전망대

Posted 2011. 3. 1. 01:40
체르마트에 온 이유는 바로 마테호른을 직접 보고싶었던 것이었다.
드디어 마테호른을 잘 볼수 있는 전망대인 수네가 전망대를 찾아나섰다. 수네가전망대를 가려면 동굴을 지나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야 한다.








어두껌껌한 지하식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서 보이는 광경은 믿기지 않을만큼 황홀했다.





커피를 하나 시키고 몇시간이고 마테호른을 바라보며 맘속에 담고 싶었다.





날씨도 따뜻해서 햇살아래 낮잠을 즐기는 커플도 보이고. 



마테호른을 바라보며 조용히 독서를 하는 아가씨도 보였다. 저 여유로움이란...




커피 한잔 시켜놓고 햇살받으며 여유를 즐기다가, 전망대 아래에서 스키를 타러 내려왔다.




스위스에서는 걸음마떼자마자 스키를 가르친다는데. 아장아장 걸을것만같은 꼬마어린이가 넘어져 일으켜 세우는 엄마가 보인다.







다시 케이블카 타고 내려올 때는 무거운 스키화를 신고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해서 그런가 다리에 힘이 다풀려 제대로 서있기도 힘들었다.



렌탈 반납하러 가는길.



체르마트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전기차.






그렇게 체르마트에서의 날은 저물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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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 11] Zermat 작은 청정마을

Posted 2011. 3. 1. 01:18
베른에서 짐을 싸서 체르마트로 이동.

체르마트로 가는 기차에서 보이는 창밖풍경은 하루종일 보고있어도 지루하지 않을 듯.



체르마트에 도착해서 숙소 앞 빵집에서 먹을거리를 사고..



숙소 앞 다리에서 보이는 마테호른의 모습. 이걸 보러 여기까지 왔던 것이다.



체르마트는 차의 진입이 금지된 청정마을이다.





관광지답게 상점들이 즐비한데 특히 나중에 결혼할때나 갖을수 있을지 없을지 모를 명품 시계 전문점이 많다.




교회 앞 묘지. 






마테호른 뮤지엄

마테호른의 역사에 대한 자료가 전시되어져 있어서 호기심에 들어가봤다.



박물관에 들어서서 가장 처음 보이는것이 예배당인걸 보면 체르마트는 독실한 기독교 마을이었던것 같다.



등산물통(?)의 역사





체르마트는 외부인의 방문이 거의 없었고 거의 최근까지도 자급자족하다가 18세기에 와서야 과학자같은 사람들이 연구를 목적으로 방문했다고 한다. 그들이 와서 머무른 마을 신부님 집을 재현해 놓았다.



당시 체르마트 마을 주민들은 아주 작고 허름한 집에 살면서 낙농업을 하며 자급자족했다고 한다.



체르마트는 작은 시골마을임에도 관광객들로 붐벼 구경하는 재미도 나고, 특히 밤 늦게까지 동네 펍에서 맥주마시기며 놀기에도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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