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 20, 10] 벳부

Posted 2010. 12. 4. 17:44
10월 한달동안 시험보느라 힘들었던 몸과 마음을 추스리고져 일본 여행을 결심.

후쿠오카 공항에 도착해서 버스를 타고 벳부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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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식사를 하려고 식당을 찾았는데, 관광도시 치고는 식당이 많지 않고, 길거리에 사람도 별로 없어 놀라다가, 기차역 안으로 들어가서 먹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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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뭘 먹을지 모를때는 항상 라면을 고른다. 어디서 먹던지 다 맛있었던것 같다.


우선 지옥온천을 구경하고자 칸나와 지역으로 이동하려고 벳부역 앞 버스정류장에서 칸나와행 버스를 찾던 중.
한국어 노선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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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부역에서 버스타고 30분정도 가면 칸나와 지역이 나오는데, 길거리 여기저기서 온천 연기가 뭉개뭉개 나오는 묘한 동네였다. 만화책 속에서 나올것 같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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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물을 이용해 악어를 기른다고 하는데, 악어는 뜨거운 물에서만 사나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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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부가 좋아지려는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