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 1, 09] VENEZIA 도착

Posted 2009. 12. 22. 23:00

바티칸의 여운도 잠시, 일찍부터 채비하고 베네치아로 향할 준비를 했다.
원래 유로스타를 타고 베네치아에 혼자 가려 했으나, 이모부가 다음날 토리노에서 미팅이 있다고 하여 베네치아까지 데려다 주고, 이모도 같이 가기로 했다.

로마에서 베네치아로 기차로 가든 차로 가든 약 5시간 정도 걸린다. 10시쯤에 출발했으니깐 오후에 도착 예정.
차안에서 계속 여행책자만 보고있으니, 이모부는 책 그만보고 주변 풍경을 즐기라고 하심 :)
휴게소에서 잠시 정차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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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 도착.

소설가 뒤마는 베네치아를 죽기 전에 반드시 보아야 하는 도시라고 한다.
베네치아는 수상도시로 알려져 있는데 원래부터 수상에 지은 것은 아니며, 여러개의 섬들과 다리로 이루어져 동남아의 수상 가옥과는 다르다.
여름에 많이 덥다고들 하는데 초겨울에 가서 그런지 약간은 쓸쓸한 느낌이지만, 날씨가 춥지는 않았다. 가디건을 걸치기엔 살짝 추울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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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에는 버스나 지하철이 없어서 주된 교통 수단이 수상 버스(바포레토 Vaporetto) 이다.
이모부가 저녁만 먹고 미팅장소 근처로 이동해야 했기 때문에, 산타루치아 역 근처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여행자 안내소에서 지도를 받은 뒤 산마르코 호텔에 짐을 풀기 위해 수상버스에 올라탔다.

수상버스에서 본 늦은 오후의 베네치아.
곤돌라들이 많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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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와 다른점은 얻어가려 할수록 얻기 어렵고 얻지 않으려 할 수록 많이 얻을것 같은 도시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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