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티나 예배당 Sistina

바티칸 박물관의 관람은 이 시스티나를 마지막으로 끝이 난다.
이곳에서 교황을 뽑는 추기경들의 모임인 콘클라베가 열린다. (영화 천사와 악마 참고)
이 시스티나 예배당이 유명한 이유는 '미켈란젤로'의 천장화 때문이다.
사진을 찍을 수 없어 담아오지는 못했지만, 감동은 내 머릿속에 여전하다. 개인의 한계를 넘어 인간 능력의 극한을 보여주기 때문인데, 힘이 들면 미켈란 젤로의 천장화 엽서를 한번 보고 힘을 내야겠거니.
최근 천장화의 감동을 다시 보고 싶어서 한가람 미술관에서 열리는 프레스코 걸작선 재현전을 보러가기도 했다.
천장화 아래 양 벽에도 당시 르네상스 최고의 화가였던 보티첼리, 기를란다이요, 코시모 로셀리, 시뇨렐리, 라파엘로의 스승이던 움브리아 최고의 화가 페루지노, 핀투리키오 등의 그림도 있다.
30분동안 고개를 들어 천장화를 감상하고, 바티칸 대성당(성 베드로성당)으로 이동.


바티칸 대성당(성 베드로 성당) Basilca di San Pie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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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의 내부는 1506년 브라만테에 의하여 건축이 시작되어 미켈란젤로, 1600년대의 마데르노에 의해 내부 공사가 계속되어 공식적으로는 1626년에 완성이 되었다.


성 베드로 광장 Piazza San Pie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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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 성당 앞의 웅장한 광장으로 알렉산드로 7세 재위 시(1665~1667)에 베르니니가 1667년까지 12년의 공사 기간 동안 완성한 것이다.
천사와 악마에 나온것 처럼 성당 앞에서 여러 종교 의식이 거행된다.
가운데는 오벨리스크가 있는데 전형적인 해시계 역할을 하기 때문에 광장 바닥에는 시간을 나타내는 표시가 있다.


바티칸 성당의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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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란 젤로의 <피에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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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이 기억에 남은 이유는 시스티나 예배당의 천장화보다 이 피에타 때문이다.
한없이 슬프고, 부드러움에 취해 가만히 피에타 상을 바라보고 있으니 눈물이 날 지경이다.

'피에타'라는 말은 보통 돌아가신 예수님을 안고 있는 마리아의 모습을 한 조각이나 그림을 말한다.
아쉽게도 성 베드로 성당의 피에타는 방탄유리로 보관중이라 가까이 접근하기 힘들었다.
1972년에 어떤 미친 사람이 피에타상의 일부를 부수었기 때문이고 따라서 지금은 복원 후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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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내내 나와 함께한 몰스킨과 파버카스텔 볼펜 피에타 상 앞에 등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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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여행왔다는 노랑머리 대학생이 사진을 찍어줬다.

대성당의 중심으로 성 베드로의 무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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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베드로 성당을 둘러보고 나오니 대략 저녁 6시.
6시 40분까지 나는 Saxa Rubra  역으로 가야한다. 핸드폰은 밧데리가 없다. 잘 도착할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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