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여행계획 세우기

Posted 2010. 3. 29. 00:49
블로그에는 그동안의 진행상황을 쓰진 않았지만, 결국 5월 말 스페인 여행을 가기로 했다. (이때문에 블로깅이 뜸했을 지도 모릅니다.)
과장님한테 휴가일정을 말씀드리고 approval 받자마자 바로 집에오자마자 항공권 구입을 시작으로, 숙소예약, 도시간 이동을 위한 기차 예약을 빛의 속도로 끝내버렸다. 
 
큰 루트는 
마드리드 -> 라만차(돈키호테의 도시)-> 그라나다-> 세비야(세비야의 이발사의 도시) -> 론다 -> 마드리드 -> 바르셀로나. 

1. 비행기표: 인터파크 이용

루프트한자 마드리드 In, 바르셀로나 Out
마일리지 때문에 지난 이태리 여행과 동일한 루프트한자를 선택했다. 
석가탄신일에 출발하는 지라 비싼것만 남아있었다. ㅜ.ㅜ
우선 탑항공이나 하나투어 등에 문의를 해 보고, 밤새도록 인터넷을 뒤져 여행사에서 제시한 금액보다 20만원가량 싼(루프트한자 동일한 편)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었다. 항공권을 싸게 구입하려면 체력이 필요한듯 하다.

  
2. 숙소

<Madrid>
- Hostal Las Fuentas (http://www.hostallasfuentes.com)
- Hostal Luz (http://www.hostalluz.com/)
원래 Hostal Luz를 스페인 다녀온 친구한테 추천을 받았는데, 도착하는 날에 빈방이 없었다. 
검색해본 결과 바로 옆 건물에 Las Fuentas라는 곳이 있길래 2틀 예약하고, 안달루시아 지방에서 2박한뒤, 다시 마드리드로 돌아와서 2박 할 곳을 친구가 추천해준 Luz에서 묶기로 했다.
Hostal(오스탈)은 호텔은 아니고, 비즈니스급 호텔 혹은 레지던스 정도 될는 곳으로 가격 대비 깨끗하고 조식도 나와서 선택.
구글 위성 지도로 역에서 숙소 찾아가는길 두어번 연습하니 길도 외웠다. (여기서 신호등을 건너고 맥도날드 앞에서 왼쪽으로 갔다가 어쩌고 저쩌고~)


<Barcelona>
- Casagurmet (http://www.casagourmet.kr)
친구의 친구의 언니가 운영하는 민박집이다.
친구의 친구의 언니는 바르셀로나에서 요리사로 활동하시는 분으로 교보문고에서 언뜻 봤던 "스페인은 맛있다" 책의 저자이기도 하다. 숙소 도착하자마자 근방에 커피가 제일 맛있는 곳을 여쭤봐야지.

<Granada>
Andalucia Center Hotel

<Sevilla>
Sevilla Center Hotel

3. 렌페 예약 (https://w1.renfe.es)

마드리드->바르셀로간 이동방법은 렌페(고속열차 혹은 야간열차), 저가항공, 버스 등이 있는데, 대부분이 고속열차로의 이동을 추천해 주었다. 3시간 밖에 안걸려서, 대기시간까지 고려하면 저가항공 보다 낫고, 야간열차의 경우에는 다음날 여행에 무리를 주기도 한다고.
고속열차표는 현지에서 구매할 수도 있지만, 렌페 예약 사이트에서 미리 구입하면 훨씬 저렴한 Web가격에 살 수 있으니 한국에서 미리 구입하는건 필수인듯~




고질적인 조급증 때문에 여행을 위한 기본적인 예약을 모두 끝냈으니 남은 시간동안은 신경을 꺼놓고 지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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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yj

    | 2010.03.29 11:26 | PERMALINK | EDIT | REPLY |

    친구 많아보인다! ㅎㅎㅎㅎㅎ
    화이팅! 부럽군 그대가 ㅎㅎ

  2. Ji1

    | 2010.03.30 00:13 신고 | PERMALINK | EDIT |

    네덕분이야 ㅎㅎㅎ

  3. 미르-pavarotti

    | 2010.03.29 23:46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부럽습니다^^
    여행을 많이 좋아하시나봐요...
    미르는 여행갈 때 계획없이 그냥 가곤했는데...

  4. Ji1

    | 2010.03.30 00:15 신고 | PERMALINK | EDIT |

    언제할지도 모를 결혼이지만 가능하면 결혼전에 여행 많이 다니려고요.^^
    어찌보면 여행 계획하는걸 더 좋아하는것 같아요.

  5. jiwoo

    | 2010.04.01 23:27 | PERMALINK | EDIT | REPLY |

    언니^^ㅎㅎ 넘 부러워요~~
    저두 언제쯤 여유롭게 여행을 떠날수 있을지..ㅡㅡㅎㅎ
    업무 좀 안정이 되고 그러면 저두 훌쩍 어딘가로 떠나고 싶네요^^ㅎ

  6. Ji1

    | 2010.04.02 00:12 신고 | PERMALINK | EDIT |

    마음이 안정되니 업무가 괴롭히는구나. 날씨가 풀릴 즈음엔 안정이 찾아오리니 ㅎㅎ 우리 올해안에 Final assessment 끝내서 여행가자~ 집에와보니 Modul2 결과가 나왔더군. 근데 Modul3에서 답보상태.. pension쪽은 넘 어려워ㅜ.ㅜ

  7. YJ+

    | 2010.04.09 16:58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블로그에 댓글이 장난아닌걸? ㅎㅎㅎ 이탈리아여행을 시작으로 여행의 묘미에 쏙 빠졌구나^^ 아주 잘했어잘했어!!ㅎ
    여행계획하는게 더 좋다는것도 맞는말 같애.. 여행가기전에 루트짜고 준비물사고 할때가 정말 좋은듯..난 여행갔다오자마자 다음 1주일은 일이 손에 안잡힐 정도로 우울증에 빠지더라 ㅋ 그래서 또 다음 계획을 세우게 되고!!
    난 애좀 클때까진 계***회랑 워크샵밖에 갈데가 없는건가.. 생각하니 급 우울해지네.

  8. Ji1

    | 2010.04.11 02:11 신고 | PERMALINK | EDIT |

    계획하는게 설레고 재미있어. 나도 비슷한 패턴이 반복되는듯. 이러다 여행갓다가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다음 여행계획을 세우게 되면 어떡하지.
    유빈이 데리고 다니면 너무 힘들겠지ㅜ.ㅜ 그런데 울 엄마친구 부부는 80년대에 2살된 아들을 데리고 유모차끌고 유럽에서 자동차 여행을 다녔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영지도 가능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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