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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3.03 [Feb 27, 10] 인천공항 출국& 간사이공항 입국 6
  2. 2010.03.02 2010 Japan 5
학교다닐때 친하게 지냈던 동생과 주말동안 오사카 여행을 다녀왔다.
나에게 여행은 여행 전, 여행중, 여행 후 로 구성된다면, 아직도 여행 진행중이다. 깊이 간직하기 위해 여행하면서 느낀 점들을 되새기며 여행을 마감해야지.

전날 새벽1시까지 술을 마시고 들어와 1시간만에 짐을 싸고 잠들고  일어나서. 그다지 상쾌한 기분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발걸음은 가벼웠다.

집앞에서 리무진 버스 타고 인천공항 가는길.


대략 30분에 한대씩 지나가는데, 시간이 안맞아서 거의 30분을 기다렸다.

항공편은 제주항공.
저가항공이라 나름 걱정도 했으나  이용하는데 불편을 못느껴서 괜한 걱정을 했던것 같다. 
보딩패스를 받고서 출국장을 향해 총총총...




나의 성격을 여실히 드러내는 30분 단위의 계획표.
이밖에 Appendix로 1. Budget(vs. Actual including exchange rate adjust) , 2. check list, 3. lunch/dinner menu가 있었으니, 리뷰를 부탁했던 회사 사람들마다 멀미를 일으켰다. 나와 여행을 가면 절대 안되겠다는 코멘트와 함께.


동생의 토이카메라

동생이 여행 전에 장만한 것인데, 인화가 잘 나올지 기대된다.

인천을 떠나며


간식으로 나온 삼각김밥


오사카 도착


아마도 고베쪽 같은데, 멀리 보이는 첨탑이 무엇일지.


간사이 공항에 도착해서 난카이선 전철을 타고, 호텔 근처인 니폰바시역으로 이동.
오사카, 교토. 나라. 고베 등 간사이 지방 여행시 간사이 쓰루패스가 유용한데, 첫쨰날 너무 늦게 도착해서 2일권으로 끊는게 좋겠다 생각하여, 오사카 시내로 들어갈 떄는 전철표를 별도로 구입했다.





오사카 시내에 도착해서 다시 표끊고 환승. 우리나라처럼 지하철 내부에서 환승하는것이 아니라 밖으로 나와서 다시 표를 끊고 들어가야 한다. 전철타고 이동시 비용을 잘 따져봐야 할듯.



즐거운 여행스토리가 아니고, 여행의 탐구같은 분위기인데, 나의 여행계획표를 본 사람들에게 여행도 일처럼 한다는 피드백을 받고서도 결국 함께 여행한 동생의 체력을 소진시키는 나다운 여행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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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Japan

Posted 2010. 3. 2. 01:43

도톤보리 강



2박 3일간의 짧은 일본 간사이 지방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