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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3.12 [Feb 3, 11] 몽트뢰 - 시옹성 2
  2. 2011.03.12 [Feb 3, 11] 몽트뢰 2

[Feb 3, 11] 몽트뢰 - 시옹성

Posted 2011. 3. 12. 23:53
몽트뢰에 가면 꼭 들러보고자 했던 시옹성.

시옹성은 9세기에 지어져 14세기에 이르러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16세기 종교 개혁을 추진하려고 했던 제네바 수도원장 보니바르가 4년간 시옹성 지하감옥에서 지냈다고 한다.












































감옥에서 레만호스를 바라보던 시옹성 안의 죄수들은 어떤 마음이었을까...








시옹성 기념품점에 몰스킨 수첩이 한가득.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색상들이라 신기한 마음에 한개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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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3, 11] 몽트뢰

Posted 2011. 3. 12. 23:01

체르마트에서 기차타고 로잔으로 이동중.

남은 일정은 로잔을 거점으로 삼아 몽트뢰, 그뤼에르, 그리고 마지막인 제네바로 모두 불어를 사용하는 도시다. 사용하는 언어만 다른게 아니고, 환승역에서 걸어다니자마자 뭔가 활기찬다. 독일어권 도시들은 사람들이 매우 예의바른듯한 느낌을 받았고 특히 취리히나 베른에서는 여행자인 나에게 아무도 간섭하거나 말을 시키지 않았다. 그러다 불어를 사용하는 지역으로 이동하니 할아버지 젊은이 아줌마들이 종종 말을 시켜서 더 정겨운 분위기인듯 하다. 로잔은 정말 시끌벅적.

우선 로잔 숙소에 짐을 풀고 근처 레만호 주변의 도시인 몽트뢰로 이동. 몽트뢰"...라고 여행책자에 쓰여져 있었지만 그곳 사람들은 모두 그곳을 "몽트루"로 발음했다.










"












몽트뢰에서 본 레만 호수.








멀리 보이는 시옹성




















발코니에 서있는 노부부. 나도 저렇게 되고 말테야.





퀸의 보컬 프레디머큐리 동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