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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0.03.14 또 여행가고 싶다. 6
  6. 2010.02.07 남산 8
  7. 2010.01.17 토요일 오후 명동 8
  8. 2010.01.11 무교동 낙지볶음 14
  9. 2010.01.11 학교 7
  10. 2010.01.10 심야에 보드 4

축구

Posted 2010. 6. 19. 01:04
월드컵 기간임에도 별 관심이 없다가 최근 "C대리는 축구에 참 관심이 없구만~" 말을 듣고 조용히 월드컵 경기일정이 적힌 엑셀 파일을 프린트하여 책상에 붙히고는 매 경기마다 결과 score를 표시해 두었다. Social talking에 약하면 점심시간이 고달퍼 진다고 말하는 나를 보며 누군가는 회사 내에서의 모든 행동을 업무하듯이 한다는 인상을 받았다고 한다. 인정하기 싫지만 사실인걸.

요새 전화영어 회화 선생님과 나누는 주된 대화는 축구.
월드컵 기간인지라 자연스레 전화영어 회화시간에도 축구 얘기를 꺼내면, 축구팬인 캐네디언 선생님은 전보다 더 흥미롭게 얘기를 한다. 요새는 거의 영어회화시간이 축구중계시간과 맞물려, 교재는 뒤로 제치고 인터넷으로 생중계를 보면서 회화수업을 하는데, 최근 그나마 축구를 관심있게 본게 된 계기가 월드컵 자체보다는 영어선생님과 함께 축구를 보며 얘기했던 시간들 때문이 아닐런지.


Post Script. 축구관련 영어표현
선발하다 single out
후보선수 benchwarmer 
준결승전 semifinals
결승전 finals
자살골을 넣다 kick the ball in the wrong goal
헤딩으로골을 넣다 head the ball into the goal
심판 referee
생중계방송 broadcast live
공격 attacking
동점이 되다 even the score
이적하다 transfer
역전승하다 come from behind to win
간신히 이기다 win the game by a narrow marg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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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산책

Posted 2010. 5. 16. 02:13
한가로운 주말 오후.
집앞 골목길이 한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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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DSLR보다는 똑딱이 가지고 노는게 더 재미있다.
비네팅 필터기능을 사용해보니 분위기가 좋게 나오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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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씨

Posted 2010. 5. 2. 21:48

4월 내내 추운 날씨가 계속되더니 언제 그랬냐는듯 봄바람이 불어온다.
감기걸린게 억울할 정도로 따스한 봄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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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여행계획 세우기

Posted 2010. 3. 29. 00:49
블로그에는 그동안의 진행상황을 쓰진 않았지만, 결국 5월 말 스페인 여행을 가기로 했다. (이때문에 블로깅이 뜸했을 지도 모릅니다.)
과장님한테 휴가일정을 말씀드리고 approval 받자마자 바로 집에오자마자 항공권 구입을 시작으로, 숙소예약, 도시간 이동을 위한 기차 예약을 빛의 속도로 끝내버렸다. 
 
큰 루트는 
마드리드 -> 라만차(돈키호테의 도시)-> 그라나다-> 세비야(세비야의 이발사의 도시) -> 론다 -> 마드리드 -> 바르셀로나. 

1. 비행기표: 인터파크 이용

루프트한자 마드리드 In, 바르셀로나 Out
마일리지 때문에 지난 이태리 여행과 동일한 루프트한자를 선택했다. 
석가탄신일에 출발하는 지라 비싼것만 남아있었다. ㅜ.ㅜ
우선 탑항공이나 하나투어 등에 문의를 해 보고, 밤새도록 인터넷을 뒤져 여행사에서 제시한 금액보다 20만원가량 싼(루프트한자 동일한 편)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었다. 항공권을 싸게 구입하려면 체력이 필요한듯 하다.

  
2. 숙소

<Madrid>
- Hostal Las Fuentas (http://www.hostallasfuentes.com)
- Hostal Luz (http://www.hostalluz.com/)
원래 Hostal Luz를 스페인 다녀온 친구한테 추천을 받았는데, 도착하는 날에 빈방이 없었다. 
검색해본 결과 바로 옆 건물에 Las Fuentas라는 곳이 있길래 2틀 예약하고, 안달루시아 지방에서 2박한뒤, 다시 마드리드로 돌아와서 2박 할 곳을 친구가 추천해준 Luz에서 묶기로 했다.
Hostal(오스탈)은 호텔은 아니고, 비즈니스급 호텔 혹은 레지던스 정도 될는 곳으로 가격 대비 깨끗하고 조식도 나와서 선택.
구글 위성 지도로 역에서 숙소 찾아가는길 두어번 연습하니 길도 외웠다. (여기서 신호등을 건너고 맥도날드 앞에서 왼쪽으로 갔다가 어쩌고 저쩌고~)


<Barcelona>
- Casagurmet (http://www.casagourmet.kr)
친구의 친구의 언니가 운영하는 민박집이다.
친구의 친구의 언니는 바르셀로나에서 요리사로 활동하시는 분으로 교보문고에서 언뜻 봤던 "스페인은 맛있다" 책의 저자이기도 하다. 숙소 도착하자마자 근방에 커피가 제일 맛있는 곳을 여쭤봐야지.

<Granada>
Andalucia Center Hotel

<Sevilla>
Sevilla Center Hotel

3. 렌페 예약 (https://w1.renfe.es)

마드리드->바르셀로간 이동방법은 렌페(고속열차 혹은 야간열차), 저가항공, 버스 등이 있는데, 대부분이 고속열차로의 이동을 추천해 주었다. 3시간 밖에 안걸려서, 대기시간까지 고려하면 저가항공 보다 낫고, 야간열차의 경우에는 다음날 여행에 무리를 주기도 한다고.
고속열차표는 현지에서 구매할 수도 있지만, 렌페 예약 사이트에서 미리 구입하면 훨씬 저렴한 Web가격에 살 수 있으니 한국에서 미리 구입하는건 필수인듯~




고질적인 조급증 때문에 여행을 위한 기본적인 예약을 모두 끝냈으니 남은 시간동안은 신경을 꺼놓고 지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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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여행가고 싶다.

Posted 2010. 3. 14. 20:03
오랜만에 연희동 아이들 중 하나인 이xx를 만났다. 도시락을 먹고 에스프레소를 마셨다. 갑자기 주xx가 오고 신xx가 왔다.
그녀들은 연희동에서 떠나지 않겠다는 각서를 쓰라고 한다. 각서를 쓰는 순간 떠나고 싶을것 같아서 각서는 쓰지 않았다. 모두가 현실속에서 29살을 살아가고 있었으나 로마가 몇천년이 지나도 그대로이듯 연희동도 그럴듯 하다.

+
여행을 또 가고 싶어졌다. 습관적으로 할인항공권을 검색하면서 5월에 휴일이 2번이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하지만 5월에는 계xx총회도 있고, 팀 워크샵도 있다. 그리고 가장 큰 걸림돌은 4월중 FAP Modul 5가 끝나면 중간시험도 봐야한다. 시험을 미루고 여행을 갈지도 모르겠다. 아니면 4월 마지막주도 나쁜 선택은 아닐듯 하다. 

현실을 도피하듯 떠난 여행은 그동안 노출되었던 불필요한 정보들을 차단시켜 줌으로써 현실과 비현실 그 아슬아슬한 경계를 넘나드는 재미를 준다. 그러나 여행 뒤의 공허함 때문에 시름시름 앓기도 한다. 지금 그러한가? 그러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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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Posted 2010. 2. 7. 23:05
서울살면서도 어렸을때 이후로 남산을 가본적이 거의 없다는 사실이 문득 떠올라 산책삼아 다녀왔다.
3호선 충무로역 2번출구로 나오면 남산타워 입구까지 올라가는 2번이나 5번 버스가 있다.

버스에서 내려 찍은 사진.


남산타워로 올라가는 길은 촉촉한 오징어를 굽는 맛있는 냄새가 진동을 한다.




남산타워 아래 철조망에는 저마다 소원을 적어 걸어놓은 자물쇠들이 한가득이다. 
 


모든이의 소원이 이루어 지기를.



날이 흐려서 걱정했으나, 한강까지는 꽤나 가까워서 그런지 잘 보였다.


엎어지면 코닿을 곳에 있는 남산을 그동안 가본적이 거의 없어서 앞으로는 자주 와야지 생각도 해보다가, 언제 또다시 오게될 지 기약이 없을듯 하다.
가깝지만 먼 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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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후 명동

Posted 2010. 1. 17. 02:43
붐비는 명동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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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신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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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오피아 요가체프


전광수 커피하우스


전광수 커피하우스



주말동안 Memorandum을 써야 하는데, Data정리는 컴퓨터가 없어서 못하니 Executive summary만 정리했다.
이런데서 맛있는 커피를 마시며 카메라 사용 메뉴얼이라던지 여행관련 책을 읽고 싶었는데. ㅜ.ㅜ

Post Script.
갑작스럽게 친한 동생과 일본 여행을 가게됐다. 아직 행선지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일본 여행은 처음이라 어딜가나 좋을것 같다. 아 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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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교동 낙지볶음

Posted 2010. 1. 11. 00:35
나는 무교동 낙지볶음을 엄청 좋아한다. 10년전 덕수궁 뒤에있는 고등학교에 다녔을 적에도 학교 끝난 뒤 무교동 낙지볶음을 먹고 교보문고를 구경 하곤 했는데, 10년이 지난 뒤에도 퇴근 뒤 무교동 낙지볶음을 먹고 교보문고를 구경하는건 여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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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무교동 낙지볶음같은 존재가 되어야지. 아님 교보문고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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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Posted 2010. 1. 11. 00:26
졸업한지 3년이 지나서 다시가봐도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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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초 친구의 결혼식 이후 처음가보는 성당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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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뚝에서 나오는 연기의 정체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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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에 보드

Posted 2010. 1. 10. 02:30
같은부서 분들과 셋이서 금요일 퇴근하자마자 강촌으로 이동하여 심야 스키장 방문.
10시부터 새벽4시까지 해당하는 심야 패키지를 구입해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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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전혀다른 세계가 있다니. 반짝거리는 눈꽃이 가득한 모습이 생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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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를 처음타는 나와는 달리 이미 실력자인 두 대리님이, 처음엔 보드위에서 일어서지도 못하는 날 슬로프에서 혼자 내려갈 수 있게 만들기까지 많이 고생했다. 싱싱 타고싶었을텐데. ㅜ.ㅜ
수십번은 넘게 넘어져서 주말 내내 온몸이 욱신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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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4시 강촌에서 신촌으로 출발. 
1시간 반만에 집에 도착하여 집에서 인터넷을 잠깐 확인하니 기분 좋은 소식이 있었다.
감각을 잃어버리지 않으려면 요번달 안에 한번 더 가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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