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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2.07 남산 8
  2. 2010.01.17 토요일 오후 명동 8
  3. 2010.01.11 무교동 낙지볶음 14
  4. 2010.01.11 학교 7
  5. 2010.01.10 심야에 보드 4
  6. 2010.01.02 광화문 11
  7. 2010.01.01 새해첫날부터 공부하기 6
  8. 2009.12.31 이디오피아 요가체프 9
  9. 2009.12.31 2
  10. 2009.12.27 [Dec 4, 09] Last Dinner in Roma 7

남산

Posted 2010. 2. 7. 23:05
서울살면서도 어렸을때 이후로 남산을 가본적이 거의 없다는 사실이 문득 떠올라 산책삼아 다녀왔다.
3호선 충무로역 2번출구로 나오면 남산타워 입구까지 올라가는 2번이나 5번 버스가 있다.

버스에서 내려 찍은 사진.


남산타워로 올라가는 길은 촉촉한 오징어를 굽는 맛있는 냄새가 진동을 한다.




남산타워 아래 철조망에는 저마다 소원을 적어 걸어놓은 자물쇠들이 한가득이다. 
 


모든이의 소원이 이루어 지기를.



날이 흐려서 걱정했으나, 한강까지는 꽤나 가까워서 그런지 잘 보였다.


엎어지면 코닿을 곳에 있는 남산을 그동안 가본적이 거의 없어서 앞으로는 자주 와야지 생각도 해보다가, 언제 또다시 오게될 지 기약이 없을듯 하다.
가깝지만 먼 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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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후 명동

Posted 2010. 1. 17. 02:43
붐비는 명동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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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신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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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오피아 요가체프


전광수 커피하우스


전광수 커피하우스



주말동안 Memorandum을 써야 하는데, Data정리는 컴퓨터가 없어서 못하니 Executive summary만 정리했다.
이런데서 맛있는 커피를 마시며 카메라 사용 메뉴얼이라던지 여행관련 책을 읽고 싶었는데. ㅜ.ㅜ

Post Script.
갑작스럽게 친한 동생과 일본 여행을 가게됐다. 아직 행선지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일본 여행은 처음이라 어딜가나 좋을것 같다. 아 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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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교동 낙지볶음

Posted 2010. 1. 11. 00:35
나는 무교동 낙지볶음을 엄청 좋아한다. 10년전 덕수궁 뒤에있는 고등학교에 다녔을 적에도 학교 끝난 뒤 무교동 낙지볶음을 먹고 교보문고를 구경 하곤 했는데, 10년이 지난 뒤에도 퇴근 뒤 무교동 낙지볶음을 먹고 교보문고를 구경하는건 여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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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무교동 낙지볶음같은 존재가 되어야지. 아님 교보문고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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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Posted 2010. 1. 11. 00:26
졸업한지 3년이 지나서 다시가봐도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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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초 친구의 결혼식 이후 처음가보는 성당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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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뚝에서 나오는 연기의 정체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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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에 보드

Posted 2010. 1. 10. 02:30
같은부서 분들과 셋이서 금요일 퇴근하자마자 강촌으로 이동하여 심야 스키장 방문.
10시부터 새벽4시까지 해당하는 심야 패키지를 구입해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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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전혀다른 세계가 있다니. 반짝거리는 눈꽃이 가득한 모습이 생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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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를 처음타는 나와는 달리 이미 실력자인 두 대리님이, 처음엔 보드위에서 일어서지도 못하는 날 슬로프에서 혼자 내려갈 수 있게 만들기까지 많이 고생했다. 싱싱 타고싶었을텐데. ㅜ.ㅜ
수십번은 넘게 넘어져서 주말 내내 온몸이 욱신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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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4시 강촌에서 신촌으로 출발. 
1시간 반만에 집에 도착하여 집에서 인터넷을 잠깐 확인하니 기분 좋은 소식이 있었다.
감각을 잃어버리지 않으려면 요번달 안에 한번 더 가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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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Posted 2010. 1. 2. 00:53

광화문에 가면 좋은일이 생길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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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첫날부터 공부하기

Posted 2010. 1. 1. 20:32
새해 첫날부터 그동안 많이 소홀히 했던 업무 관련 시험공부에 박차를 가하고자 학교에 나왔다.
업무 관련 시험 중 다지선다형 과목들은 6점이상이면 pass. 이하면 fail이었는데, 이제는 보고서를 써서 내면 pass/non pass 가 되는 과목으로 접어들자 공부하는 속도가 지지부진하다.
새해 소망은 ASA가 되면 좋겠다는 것인데, 아님 말고 :)

그동안의 흔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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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을 받아 떨어진 과목은 전날 제주도 워크샵때 새벽까지 술마시고 다음날 아침 9시 시험이었다는 핑계를 말하고 싶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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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오피아 요가체프

Posted 2009. 12. 31. 00:19
좋아한다.

동네에 이디오피아 모카 요가체프를 맛있게 하는 집이 있었는데, 얼마 전에 문을 닫았다. 이런 경우가 벌써 두번째다. 이제는 주말에 이디오피아 모카 요가체프가 마시고 싶더라도 갈곳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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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커피한잔 마시겠다고 삼청동까지 오긴 너무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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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2009. 12. 31. 00:08
엊그제 함박눈이 내려 반가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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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질척거리 미끌거리고 온동네가 밀가루 반죽이 된듯.
여름때 더워서 참을 수 없을때 보려고 남겨두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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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4, 09] Last Dinner in Roma

Posted 2009. 12. 27. 00:26

원래 밀라노에서 점심을 먹고 오후에 피렌체에 들러 잠깐이나마 두오모를 본뒤 밤에 로마에 오려고 계획했었다.
그러나 점심을 먹고 고속도로에 진입했을 때 갑자기 라디오에서 폭설로 인해 고속도로가 마비되었다는 교통속보가 반복해서 방송되었다.
밀라노에서 로마까지 보통 5시간을 예상하지만, 고속도로가 한번 막히기 시작하면 10시간도 넘게 걸린다고 하여, 결국 볼로냐 근처에서 동쪽 고속도로 돌아서 로마에 오고 말았다. 그나마 10시 이전에 도착한 것이 다행으로 생각해야 하는지.

로마에 오는 비행기 안에서 피렌체를 미리 느껴보고자 "냉정과 열정사이"를 다운받아 PMP로 봤었었으나 피렌체는 다음을 기약해야한다. 오히려 나중에 2박정도 머무르며 여유있게 둘러봐야겠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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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에서 로마로 오는 고속도로.
지는 석양을 보고 아름답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다.




로마에 도착해서 이모가 차린 저녁요리는 참치알 스파게티.
올리브 오일 스파게티 위에 참치알 덩어리를 강판에 갈아서 뿌려먹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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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을 삭힌 요리.
과메기랑 비슷한 맛이기도 하다.
어쩜 과메기와 와인도 잘 어울릴런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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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은 Pan Pepato 라는 과자로 크리스마스에 주로 먹는다고 하고,
왼쪽은 Cantucci 라는 과자로 커피에 비스킷 찍어먹듯이 와인에 주로 찍어먹는다.
회사에 와인과 함께 가지고 갔는데, 아직 개봉하지 못하고 있으나, 야근하는 동료들한테 와인을 발라 하나씩 나눠주면서 몰래 먹어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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