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부 동생(Giorgio)  집에 도착했다.
저녁시간이었지만 Giorgio는 아직 회사에서 오지 않았고, 큰 개 까밀라만 집을 지키고 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냥개의 한종류라는데, 태어나서 이렇게 순하고 말잘듣는 개는 처음봤다.
이렇게 큰데도 아직 아직 태어난지 5개월밖에 안된 애기(?)라고 한다. 사뿐사뿐 걸음걸이가 가볍다.


이모는 앞에서 요리를 준비하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는 앞에서 와인을 홀짝홀짝 마시며 공부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와인과 파스타와 함께한 저녁식사.
오늘도 식사시간에 토킹토킹.
Giorgio의 질문이 이탈리아의 내년도 경제 전망이 어떨거 같은지 물어보고는 현재 상태를 얘기해 줬다.
보통 이태리에서 식사시간이 길어지는 이유가 사람들이 식사시간에 얘기 하는걸 좋아하기 때문일듯...
Giorgio의 영어실력이 유창해서 비결을 물어보니, 일년에 휴가가 7주라 매년 여름때마다 한달동안 아일랜드의 어학당에서 영어 어학연수를 받는다고 한다.

신나게 떠들다가 잠자리로 드니 새벽 1시가 다되었다.
내일은 원래 예정대로라면 피렌체에 들러 로마로 가야한다..




'Travel' 카테고리의 다른 글

[Dec 4, 09] Milano 도착  (2) 2009.12.25
[Dec 4, 09] Bergamo 를 떠나며.  (2) 2009.12.25
[Dec 3, 09] Bergamo - 이모부 동생 Giorgio 집  (2) 2009.12.25
베르가모에서 장보기  (0) 2009.12.25
베르가모 정상에서 간식을  (4) 2009.12.25
[Dec 3, 09] Bergamo  (0) 2009.12.25
  1. 분홍솔

    | 2010.01.03 02:34 | PERMALINK | EDIT | REPLY |

    내가 아는 이야기 나왔다 ㅎㅎ 대부분의 유럽 사람들이 여름 휴가를 겸해서 아일랜드에 단기 어학연수를 오는것 같아요. 내가 있을때에도 스페인 와이너리 오너, 독일회사원, 이태리 영문학과 대학생 등등.. 2~3주 정도 머물면서 영어공부하고 놀다 가더라구요.
    우리도 여름휴가때 딴데 가지말고 가까운 필리핀으로 단기 어학연수 하고 오후에는 스킨스쿠버 라이센스 따올까요?? ㅎㅎ

  2. Ji1

    | 2010.01.03 18:32 신고 | PERMALINK | EDIT |

    그 이모부 동생한테 솔댈님을 떠올리며 내주변의 사람도 아일랜드 어학연수를 다녀왔다고 말하니, 혹시 xxx학교에 다녔던건 아니냐고 물어보라고 학교 이름을 말해줬는데 잊어버렸어요.ㅜㅜ
    저도 살짝 필리핀 단기어학연수 생각은 했었어요. 아일랜드에 3주씩은 못다녀 오니 필리핀이라도 1주일 영어캠프 가는거도 좋겠다고요. 우리의 보디가드로 말 한마디 안해도 주변 사람에게 두려움을 불러일으키는 강댈님을 합류시키면 좋을듯 :)

Write your message and submit
« PREV : 1 : ··· : 142 : 143 : 144 : 145 : 146 : 147 : 148 : 149 : 150 : ··· : 177 : NEX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