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 9, 11] 자금성

Posted 2011. 4. 24. 00:23
금요일 세미나 끝나고 시내 구경을 하고, 토요일 하루가 온전히 주워져서 어딜 갈까 고민하며 호텔방에서 여행책자를 뒤적거리다가, 결국 자금성을 가기로 했다. 세미나에서 만난 중국인들은 자금성을 forbidden city라고 불러서 신기했는데 뭔가가 금지된 곳인가 부다.

TV에서 자주 봤던 마우쩌둥의 사진이 걸려있는 천안문.






세미나에서 만났던 중국인들은 주말이라 자금성에는 사람들이 엄청 많을 거라고 만류했지만, 베이징 여행에서 가장 기대했던 자금성이라 그냥 가기로 결정.

들어서자마자 역시나 엄청난 인파에 놀라고, 엄청나게 큰 고궁의 규모에 놀라고서 입이 딱 벌어졌다.











자금성을 한눈에 볼 수 있다는 경산공원에 올라갔다.









경산공원 꼭대기에 앉아 자금성을 보고 있으니 걷느라 피곤했던 다리가 치료되는 느낌이 들었다. 멍하니 쳐다보고만 있어도 좋았던 풍경.

  1. 미르-pavarotti

    | 2011.04.29 20:42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마지막 황제에 등장했던 자금성이죠..영화를 본 후에 자금성 특집을 해준 걸 보았는데
    어마어마한 규모더군요 후궁과 내시가 10만명이나 살았었답니다~
    간판과 모택동사진이 자금성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것 같죠??

  2. Ji1

    | 2011.05.07 17:00 신고 | PERMALINK | EDIT |

    자금성이 마지막 황제에 나왔었군요.
    그 규모가 엄청 커서 왕이 모든 방을 하루에 하나씩 바꿔가서 자면서도 들어가보지 못한 방이 있다고도 합니다.
    모택동사진이 자금성을 망치지만 한편으로는 모택동 없었으면 못찾아갈 뻔 했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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