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b 28, 10] 기온

Posted 2010. 3. 7. 01:23

버스를 타고 밝은 네온사인 하나 없는 깜깜한 교토분위기의 길거리를 지나 야사카 진자 앞에서 좌회전을 하여 기온 거리로 들어가는 순간 화려한 밤거리에 깜짝 놀랐다.



야사카 진자에서 교토 최고의 번화가인 시조 가와라마치까지 이어지는 반듯한 기온 상점가.


일본에는 녹차로 만든 디져트들이 많다.




기온은 교토 시내 한복판에 위치하면서도 전통 건축물 보존지역으로 지정되어 시계의 시침이 열두 배쯤은 느리게 가는듯 여겨지는 이상한 동네였다.


골목길로 접어들어 우연히 보게된 기온 코너.
교토 전통문화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곳이다.




보통 저녁 늦게 공연이 있다 하여 혹시나 오늘도 공연일정이 있는지 확인해 보려고 안으로 들어갔는데, 인적이 드물게 굳게 잠겨있는것을 보니 이날 공연은 없나보다.


교토의 밤거리까지 감상했으니 이젠 다시 오카사로 돌아가야 할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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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미르-pavarotti

    | 2010.03.07 01:59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야경사진 중에 멋진 사진도 있군요
    거리에서 걸아가는 사람들의 궤적이 거의 없이(흔들림 없이) 사진을 찍으신 것을
    보니 전에 말씀드린대로 iso를 높여서 촬영하셨군요...^^

  2. Ji1

    | 2010.03.07 02:33 신고 | PERMALINK | EDIT |

    네^^ 그떄 말씀하신 것이 도움이 됐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내공이 많이 부족하여 교토에서는 중간중간에 실험도 많이 했답니다. P모드로 찍었다가 조리개 조절도 해보고, ISO도 높여보기도 하고, 동생을 대상으로 인물사진 연습도 했어요.
    급기야 지난 주에는 사내 사진 동호회도 가입했죠. 출사다니면서 많이 배우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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